#playlist #jazz
안녕하세요, 차분한 재즈곡을 직접 연주해서 들려드리는 WRG입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니 왠지 들뜨기도 하고 설레는 요즘인데요.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 그 곳을 분위기있는
파리의 한 브런치 카페로 만들어버리는
이번 연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곡 또한 저희의 자작곡입니다.
제목은 'Foggy Day'입니다.
안개 속을 걸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작곡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무작정 계속 걷다 보니
저 멀리 한줄기 빛이 보였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뿌옇게 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하루하루지만
무작정 계속 걷다 보면 한줄기 빛과 같은
밝은 희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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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언가 막막하고 답답하셨다면
그런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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