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playlist #WRG
안녕하세요, WRG입니다. :)
무더운 여름, 여러분의 시원한
방학과 휴가 기간을 위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느낌 느끼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아주 시-원한 파도소리를
자연스럽게 깔아 보았는데요.
어디서 들리는지 한 번 집중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재밌는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편안한 감상,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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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by Trio 712
Arranged by Trio 712
Mix/Mastering by 홍영진 (Youngjin Hong)
Piano | 류성은(Sungeun Ryu)
Drums | 홍영진 (Youngjin Hong)
Bass | 김승록 (Seungrok Kim)
Art director | 이다영 (Dayoung Lee)
Photo | 권세라 (Sera Kwon) Insta. @__bestr0ng
Contact | triojuly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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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Orange city
06:17 Abevebe
11:54 Blue and green
18:25 Lake
25:14 Mango Yogurt
30:12 Get off work
37:27 Hello summer
42:58 Sky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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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what we Composed /
Orange city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
오렌지색으로 물든 도시를 상상하며.
Abevebe
어린 아기가 말을 하기 전 '아베베베' 하는 듯한 귀여움과
보사의 맞는 듯 틀린듯한 음계의 나열들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Blue and green
청량한 바다의 색감을 떠올리며 연주했습니다.
Lake
고요한 숲속 마을 커다란 호수.
마음의 평안을 드리고 싶어 곡으로 표현했습니다.
Mango Yogurt
여름나라에서 마신 농도 짙은 망고요거트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망고의 묵직함이 주는
상큼함과 트로피컬함을 함께 떠올려주세요*.*
Get off work
퇴근시간 2호선 지하철 안, 사람들 속에 끼어 집으로 향하는,
고픈 배와 앉아가고 싶은 마음. 퇴근 후 가벼운 발걸음이 아닌
조금 느리고 지친 발걸음을 떠올리며 작곡했습니다.
Hello Summer
무더운 여름을 좀 더 즐겁게 보내 보자는 마음으로
반가운 여름을 표현했습니다.
Skylark
귀엽고 통통 튀며 작고 아담한 종달새의 모습,
총총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며 곡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