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나레이션이 깔리고, 그 다음부터 메인 멜로디가 시작되는데 나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가성으로 불러야 되는 특이한 곡이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돌아봐도 유례가 없는 독보적으로 음침한 음악 분위기와 가사[ 조관우의 특이한 창법이 어우러져 나온 명곡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이 노래를 모창하기도 했다. 노래방에서 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종종 선택해서 큰웃음 주기도 하는 곡. 일단 모든 가사가 가성이 고음이 의외로 높아서 삑사리 한번 나기 시작하면 음울한 분위기는 간데 없고 듣는 사람이 버틸 수가 없을 정도로 막가버리는 곡이니 가성에 자신이 없다면 노래방에서 자신 없으면 함부로 시도하지 말자. 늪은 가수들도 매우 어려워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