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24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41만 1천 명으로 2만 1천 명(5.5%) 늘었습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0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입니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구인 배수가 감소한 건 제조업 경기가 매우 부진한 게 원인"이라며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숫자가 줄고 있고, 제조업의 구인도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과장은 "일자리 증가를 주도하는 서비스업 분야에서 민생회복 지원 등이 소매 판매에 영향을 미쳐 일자리 증가로 나타난다면, 제조업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구인배수가) 소폭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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