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이춘석 전 국회 법사위원장 후임으로 내정한 추미애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2차 실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내란 수괴가 한마디로 이해불가한 불가사의의 괴짜"로 "엄정한 법 집행을 우습게 여기며 거꾸로 몰염치를 자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본회의 투표를 통과해야 비로소 법사위원장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면서 "국회 법사위 공백 기간에 내란 수괴로부터 우롱을 당하는 국민들께서 체포영장 집행이 왜 번번이 좌초되는지 답답해하시는 심정을 헤아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shorts #추미애#윤석열#서울구치소#특검#법사위원장#이춘석#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