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분량의 영상에서 남성은 여성에 시선을 고정한 채 뒤쫓아 달리고, 여성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며 달리고 있는데요.
영상에는 ‘랜덤으로 아무 여자 골라서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기’라는 자막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이 스토킹 성범죄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 조치된 상황인데요.
논란 영상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회와 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학생회도 유사한 영상을 올렸다가 사람들의 비판을 받자 게시물을 내렸는데요.
이러한 영상들은 끔찍한 스토킹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짜 스토킹한 것이 아니라 비슷한 릴스를 따라 한 것이지 않느냐”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도 상당수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인스타그램
제작 :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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