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물고기 모양의 간장 용기인데요.
남호주 주정부가 9월 1일부터 해당 용기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023년에 통과된 마트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 등을 금지하는 환경법에 근거한 것인데요.
남호주 당국은 이 물고기 모양의 간장 용기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지만 너무 작은 크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배수구로 흘러 들어가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거나 해양 생물이 먹이로 오인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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