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to me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and exciting concepts of human life. I mean, it’s not only music. It’s kind of belonging to your environment. I think monitors in general are the most personal piece of equipment you’re gonna own or gonna develop. I think what we’re trying to get is the real stuff. Leave nothing out of it and add nothing to it. Music, or the sound is as beautiful as it is. Without us messing with it.저에게 사운드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겁니다. 제 생각에 일반적으로 모니터란, 갖고있는 장비 중에서 가장 사람과 밀접한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가 얻고 싶은 것은 "진짜" 사운드입니다.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아무것도 빼지 않은 것이죠. 음악이나 사운드는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기 때문에 저희는 그걸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Amphion Loudspeaker는 쿠오피오에 있습니다. 핀란드의 동쪽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저희 조립 팀은 작습니다. 하지만 모두 열심히 하고 매우 뛰어난 기술자들이죠. 저희는 스피커를 수작업으로 조립하고앰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앰프의 프레임조차도 아주 작은 부품들로 직접 조립합니다. 저희가 원하는 대로의 품질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는 저희만의 방식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히 자랑스럽습니다. 현대의 악기 업계에서는 당연히 고품질의 부품, CNC기기, 스펙과 내구성이 좋은 부품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품의 품질은 조립 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의 멤버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저희 회사를 선택해주었고, 지금까지 근무해주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회사 입장에서 매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또 놀라운 것은, 모두가 음악을 사랑하고 모두 중요한 일을 하고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박스를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죠.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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