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나경원 의원은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이라며 당이 이념 가치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선 보수 통합을 위해 후보직을 내려놓는 게 어떻겠냐고 날을 세웠는데요,
나 의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사교클럽이 아니잖아요. 이념 정당입니다. 가치정당입니다. 이걸 내세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우리는 늘 패션 우파, 중도 확장 이러면 표 가져오는 줄 압니다. 그러면 좌파 정당 찍지 왜 우리 정당 찍습니까? 이번 선거도 보수가 통합돼야 중도로 나갈 수 있고 그 힘으로 선거를 이긴다고 하는데요, 한동훈 후보님 그동안 좋은 자리도 많이 하셨는데, 보수 통합을 위해서 이번에 대통령 후보는 좀 그만두시고 헌신하시면 어떻겠습니까?]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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