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손님을 향한 막말이 담긴 릴스를 SNS에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님이 바닐라라떼를 주문한 뒤 '이거 아메리카노냐'고 질문하자 분노하며 올린 릴스인데요.
'빌런 리그 망막기생충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릴스에는 사장의 육성으로 욕설까지 담겼습니다.
이 릴스는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저급하다", "말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나", "본사에서 나서야 할 수준" 등 분노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 점주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로 적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 게재에도 누리꾼들은 "본사 대처를 기다리는 중", "글씨도 되게 성의 없네", "이게 사과로 될 일인가"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작 :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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