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시바 "미래지향"...한일협의체 출범·대북정책 공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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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형 앵커, 김다현 앵커
■ 출연 :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희준 YTN MCL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 협력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담 직후 두 정상이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나와 계시고 YTN 김희준 해설위원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시죠. 안녕하십니까. 오늘 계속 아마 보셨을 텐데. 먼저 위원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한일 두 나라 정상, 양국관계 비전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관심을 모았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을 먼저 방문했고 또 두 정상이 만난 지 약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나는 회담에서 과연 두 정상이 한일관계에 대해서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역시 두 정상은 과거사 문제는 뒤로하고 또 한일 양국간의 협력과 미래로 나아가는 그런 투트랙 기조를 한다는 이재명 정부 방침에 대해서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그런 부분이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역시나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먼저 일본을 방문한 것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했고요. 이것은 한일 수교 60주년 역사상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 방문이라는 것이고 이렇게 전략적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한일 협력 또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첫 방일에서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그런 만큼 또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으로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거든요. 그런 만큼 한일 양국이 그동안 과거사에 발목이 잡혀서 가끔은 양국관계가 후퇴하거나 반목을 거듭하는 그런 적도 적지 않았는데 그런 것의 고리를 끊고 양국은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방점을 찍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 도모해나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앵커]
60주년을 맞이해서 역사적인 만남이다, 상호 간에 굉장히 우호적인 메시지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우리 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먼저 개괄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죠.

[조진구]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 취임하시고 80일밖에 안 됐는데 두 번째 만남이고 또 처음으로 양자외교를 하는 대상이 일본이었다. 그런데 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하는 게 어떠냐 하는 그런 의문이 있었지만 한미일 협력도 중요한 의미라고 한다면 사전에 일본과 의견도 조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게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에 대한 일본 내에서 의구심이 있었어요. 반일이 아니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앞서서 이게 전쟁선포다 이런 제2의 태평양전쟁이다, 이런 말씀도 하신 적이 있어서 그런 자신에 대한 의문점을 직접 해소하고 일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 하는 여러 의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방문이었다고 생각돼요.

[앵커]
그런데 이번에 발언 내용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 간 셔틀외교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지난 G7 정상회의에도 나왔던 이야기고 새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 이런 언급이 있었는데요. 어떤 구상이 있었을까요?

[기자]
이재... (중략)

YTN 조진구 (ho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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