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에 진심인 나라 대한민국.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봤더니|플라스틱 재활용 끝판왕|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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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2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고물의 재탄생!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의류>의 일부입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위의 오명을 지닌 2019년의 대한민국! 그 심각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재생 섬유로 탈바꿈시키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 김포의 플라스틱 처리 업체, 매일 100여 톤의 플라스틱 페트병이 들어온다는 이곳에선 색상, 재질별로 페트병을 분류해 재생 섬유의 원료가 되는 ‘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낸다. 어마어마한 작업량에 맞춰 대부분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작업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 특히 접착제를 사용해 단단히 부착시킨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에만 같은 공정을 무려 12번이나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길고 긴 과정을 거쳐 재생 ‘플레이크’가 완성되면, 이를 사용해 또 다른 공장에서 재생 섬유로 만들어내게 된다.

한편,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맞춰 쉽게 버려지게 되는 의류 폐기물의 규모 또한 연간 80,000톤 이상으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날마다 물밀 듯 밀려드는 버려진 옷들의 산더미 속에서 ‘아직 쓸 만한 옷’들을 무려 160가지 이상 종류별로 세세하게 재분류해 살려내는 이들도 있다. 하루 온종일 먼지 속에서 같은 자세로 쉴 틈 없이 분류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작업자들! 이들의 손에서 다시금 새 생명을 얻게 되는 구제 의류들은 하루 약 50여 톤! 이 중 대부분은 수출이 되지만 가장 상품의 의류들은 국내 구제 의류 매장으로 옮겨져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도 한다. 자칫 쓰레기가 될 뻔했던 의류 폐기물이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 세상 단 하나뿐인 빈티지 옷이 되기까지! 그 환골탈태의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고물의 재탄생!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의류
✔ 방송 일자 : 2019.02.13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폴리에스터 #친환경소재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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