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현실화...우 의장 "대선 때 개헌투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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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정치권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국민 담화를 열고 개헌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파면 이후 만 이틀이 지났는데요.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여론 추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김동원]
지난 금요일 윤 대통령의 파면 최종 선고는 우리 당에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었죠. 그 뒤에 승복하겠다는 얘기는 당 지도부를 통해서 여러 차례 우리가 대국민 메시지를 낸 적이 있습니다. 또 대변인단 성명 등을 통해서 수차례 어떤 결과가 나든 간에 승복하겠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도 같이 승복 선언을 해야 한다고 하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냈기 때문에 지금 다소 아쉬운 결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깨끗이 승복을 했습니다. 그 뒤에 여론 추이라든가 이런 것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바로 탄핵이 조기대선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이제 곧 60일 이내에 6월 3일로 유력한 날짜가, 화요일 국무회의에 최종 결정이 나겠습니다마는 이제 두 달이 채 안 남은 조기대선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를 아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고요. 바로 직전 3시에는 3선 이상급 당 중진 회의를 잇따라 열어서 여론 추이뿐만 아니라 조기대선에 우리가 임하는 여러 가지 짚어야 할 문제를 지금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 낮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왔는데 청년 그리고 국민 변호인단. 이렇게 콕 집어서 언급을 했네요.

[정기남]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여러분이라고 하는 표현이, 저희 보통 상식은 국민 여러분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지지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국민변호인단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마는 그게 어찌 보면 그동안 탄핵 반대운동에 열심히였던 강성 지지층단이 국민변호인단입니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의 신분입니다마는 대통령직에 대한 최소한의 공적 마인드, 또는 책임감이라고 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겁니다. 그동안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서 근 네 달 동안 이어져 온 국정 혼란, 국민적 불안, 이런 것에 대한 일체의 사과나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일체의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국민 여러분은 지지자일 뿐이고 아직도 어찌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지 못하다. 현타가 오지 않고 있다. 아직도 본인이 전직 대통령의 신분으로서 무언가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망상에 빠져 있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메시지였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김 대변인님 반론 있으십니까?

[김동원]
이렇게 콕 집어서 두 특정층을 얘기한 것을 두고 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저렇게 민주당에 계신 분들은 저렇계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저는 이해를 합니다마는 글쎄요. 그만큼 아주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동참해 준 분들을 아마 머릿속에 먼저 떠올렸겠죠. 국민 여러분께라고 하는 그런 것은 이미 석방될 시점에도 메시지가 한번 나왔고요. 또 한번 권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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