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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내린 결정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인 에이스 코너 시볼드와 KBO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죠.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 동안 팀에 큰 기여를 했으나, 시즌 막판 부진과 부상이 이들의 출전 불발로 이어졌습니다. 시볼드는 시즌 후반 부상으로 결국 복귀하지 못했고, 오승환은 구위 저하로 고전하며 사실상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결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이 두 선수의 빈자리를 팀이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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