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 기자들의 이중적 태도를 직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차린 김치찌개·계란말이 앞에서는 환하게 웃고, 김건희와 셀카까지 찍던 기자들.
하지만 조국 전 장관 복귀 후에는 ‘소고기 먹었다’며 광견병 걸린 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언론이 메뉴에만 집착하며 진실 규명을 등한시하는 현실,
그리고 국민의힘의 내로남불식 정치 행태를 황명필 최고위원이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조국혁신당 복당을 둘러싼 정치적 의미와 함께,
대한민국 언론이 되새겨야 할 책임과 역할을 묻는 강한 메시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