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독립운동가 5명, 광복절 80주년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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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5명이
광복 제80주년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국가보훈부가 광복절을 맞아 포상하기로 한
독립 운동가 311명 가운데,
화천 출신은 고 김달순, 송흥만, 안용순,
한원길, 한사겸입니다.

국가보훈부는 당시 재판 판결문과
수형 기록 등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들이 일제 치하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