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부스터 샷 자주 접종하면..." 백신 전문가의 경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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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이 대기실에서 4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칠레는 지난달 10일부터 인구 거의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55세 이상 사람들의 차례가 되자 피네라 대통령도 4차 접종을 했습니다.

[세바스티안 피네라 / 칠레 대통령 :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며칠이나 몇 주 만에 2천만 명이 넘는 감염이 일어나고 있고 칠레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백신 4차 접종을 하는 나라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시작했고, 칠레와 그리스, 덴마크, 헝가리, 캐나다와 브라질까지 합류했습니다.

칠레는 전 국민 접종을 목표로 하고 브라질은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 4천6백만 명 모두에게 4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백신 기술자문가 그룹은 지난 11일 기존 백신을 반복하는 전략은 지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 백신 전략 책임자는 부스터 샷을 자주 접종하면 인간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코 카발레리 / 유럽의약품청 백신전문가 : 우리는 4차 접종을 권고하기 전에 그것을 권장할 만한 데이터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단기간에 반복 접종하는 것에 대해 다소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선진국들의 잦은 부스터 샷으로 백신 불평등이 계속되면 빈곤국에서 다시 새 변이가 출연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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