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끊이지 않는 70살 시장 곰탕 집|시집가서 50년 동안 곰탕만 끓인 며느리의 식당 근황|이제는 3대 째 사위에게 물려준 맛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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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3월 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백년식당>의 일부입니다.

장모님의 뒤를 이은 사위, 68주년 전통 소머리곰탕 집
영천에 한 재래시장 곰탕 골목에 위치한 이 식당은 무려 68년 동안 운영되며 3대째 이어서 운영 중이다. 2대 사장님이었던 장모님에 이어 3대는 사위가 물려받아 운영 중인 이곳의 하루는 매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영하의 날씨 때문에 얼어붙은 수도를 녹여가며 시작되는 장사 준비! 소머리 곰탕을 만드는 일은 삶아진 고기를 하나씩 솔로 닦아 털들을 걸러내고, 온종일 솥 앞에 서서 기름을 걷어내며 고기를 확인해야 하는 고된 작업.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꼬박 12시간을 떠나지 못하고 솥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위한 택배 포장까지! 잠시도 앉아 있을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데... 장모님의 시어머니 때부터 일궈놓은 전통을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기 위해 애를 쓰는 그 현장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백년식당
✔ 방송 일자 :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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