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10월 발매된 김종찬의 노래. 김종찬 2집의 수록곡 중 하나다.
이 노래가 발표될 당시는 주5일제가 아니고 토요일은 오전근무만 하던 시절이라 이 곡은 토요일의 즐거움을 대변하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워낙에 유명한 노래라서 그런지, 화요일은 밤이 좋아 혹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의 이름에 인용되기도 했다
1987년 발매되었던 당시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사랑이 저만치 가네가 대박을 치면서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가요톱10 1주 1위를 기록하며 히트했다. 후속곡으로 활동한 토요일은 밤이 좋아와 당신도 울고 있네요 역시도 가요톱10 1주 1위를 차지하는 등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그야말로 엄청난 초대박을 쳤다. 심지어 상반된 장르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는 당시에 MBC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에서 가장 많이 신청된 곡 1위로 선정될 만큼 전 연령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