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앞바다 뜬 영국 항모전단...‘4각 연대’로 중국 압박 동참?/2025년 8월 12일(화)/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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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필리핀 인근 해역에선 미국 주도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한 정례 연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사실상 중국의 타이완 침공에 대비한 훈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영국이 3개의 항모 전단을 전개했습니다. 미국은 7함대 소속 조지 워싱턴호 항공모함을, 일본은 경항모 카가호를, 영국은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공모함을 투입했습니다.

이른바 '트리플 항모'가 훈련을 한 곳은 중국이 지난 6월 산둥호와 랴오닝호 등 두 항모전단을 동원해 훈련을 했던 해역입니다.

영국의 항모전단은 필리핀해역에서 군사력을 과시한 뒤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지난 4일 동해상에서 항모전단에 속한 영국 공군 F-35B 전투기와 공중급유기가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공중 연합훈련과 공중급유 기동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어제(11일)는 항모전단의 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함이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드스프링함은 2016년 한국의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함정입니다.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타이드스프링함 입항은 고향으로의 '귀환'한 의미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오늘(12일), 항모전단의 호위함인 리치몬드함이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한국 호위함 광명함이 맞이한 입항식을 KBS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리치몬드함이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국 호위함 리치몬드 함은 어뢰와 대잠 헬기를 운용하며 주로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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