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따른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전 9시 26분쯤 중앙지법 서관 후문 앞에서 하차해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뭔가", "명품 선물 관련해 사실대로 진술한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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