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되찾겠다" 트럼프 위협에...파나마 정부, UN에 "도와달라"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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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도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파나마 정부가 유엔에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파나마 언론과 AFP통신에 따르면, 엘로이 알파로 주유엔 파나마 대사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유엔 헌장에 근거해 회원국 주권을 지지하고,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위해를 끼치는 모든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또 파나마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일련의 사안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다뤄줄 것을 유엔 측에 촉구했습니다.

파나마는 덴마크와 그리스, 파키스탄, 소말리아와 함께 2025∼2026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역시 자국령 그린란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별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에 대한 취임 연설 내용을 강하게 규탄한다"며 "운하는 영원히 파나마 국민의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기자ㅣ유투권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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