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아티스트) : 포든
Album Title(앨범명) : BCRS
Release Date(발매일) : 2025.8.14
Genre(장르) : RAP/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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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01. 2565
정확히 7년도 아닌, 또 그렇다고 8년이 되지 않는 시간. 이토록 애매한 시간 속에 이어갔던 길도 애매하게 남았을까. 원했던 결말을 보지 못한 채 떠나는 모습에는 어떤 표정이 담겨 있을까. 하나 확실한 건, 곁을 지켜주었던 이들이 있었기에 만연히 공허하고 외롭지만은 않던 시간이었음을.
02. Have a good night
사랑이라는 건 어쩌면 가장 연약하고 얄궂은 감정일지도 모른다. 그 안엔 동시에 여럿의 감정이 뒤섞여 있는 것 같기도. 미움을 아름답게 치장하고 포장해 낸 것 또한 사랑. 애달픈 마음에 목이 메어오는 서러움도 사랑. 당신의 행복을 바란다고, 잘 지내라며 말하고는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았으면 하는 심술도 사랑. 이토록 작은 감정들에 나풀거리고 있는 온 마음을 담아 당신의 모든 밤이 평안하기를. 진심을 다해 나의 가장 연약한 사랑을 보낸다.
03. 항해
‘바람이 거세어도, 길을 잃어도, 우리는 다시 나아간다.’
세상은 늘 다정하지만은 않았다. 비난은 거센 바람이 되어 등을 떠밀었고, 날카로운 말들은 파도처럼 몰아쳤다. 그러나 아주 옅게 뿜어져 나온 빛들 위에서 나아가는 길이 그려졌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바다에서 아주 길고 먼 항해를 하고 있고, 때론 아주 깊은 어둠에 멈춰 설지라도 기어코 아침은 찾아온다. 그 속에서 만들어진 우리라는 궤도. 그 자체가 이 여정의 증거로 남아있다.
04. 무던하게, 안녕히
알 수 없을 만큼 조용히 부서진 마음이 있다. 말은 늘 끝까지 도착하지 못했고, 가끔은 숨조차도 너무 깊어 돌아오지 않았다. 누구나 마음속엔 한 번쯤은 들키고 싶은 약함이 자란다. 아프다는 말보다 더 아픈 고요 속에서 그저 옆에 앉아 작은 온기를 덮어주기를. 마침내, 아무렇지 않은 듯 조용히 건네는 인사.
05. End of the road
긴 여정 끝에 놓인 인사. 기억을 예쁘게 접어 좋았던 순간만을 골라 담아 건넨다. 시작은 늘 끝의 옆자리에 있었고, 끝은 언제나 다시 걸어갈 길을 품고 있기에. 이 작별은 떠남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착일 수도, 혹은 언제일지 모를 언젠가에 기약될 재회일 수도. 끝이란 이름 아래, 가장 빛나던 날들을 떠올리며. 서로에게 전하는 안녕은 울음보다 웃음에 더 가까운, 이별보다 다정한 인사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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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걱정들이 당신에게 모여 잠 못 드는 시간, 내가 당신의 새벽이 되어 길을 잃지 않게 그런 마음들을 밀어내겠다. 기어코 더 나은 아침을 찾아내어 무사히 가져다 놓을 테니. 변함없이 나를 향해 빛내어 준 눈들은 흐릿한 내 시야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자, 연명해 낼 숨이었고. 긴 시간 우리가 만들어 낸 새벽은 결코 희미하지 않음에. 언제나 당신의 새벽으로 남아 당신이 무사히 보낸 하루에 찬사를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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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01. 2565
Lyrics by. 포든
composed by. 포든
Produced by. Checkmate
02. Have a good night
Lyrics by. 포든
composed by. 포든
Produced by. RRAREBEAR
03. 항해
Lyrics by. 포든
composed by. 포든
Produced by. AUDIO MG
04. 무던하게, 안녕히
Lyrics by. 포든
composed by. 포든, 이지훈
Produced by. Franken.
05. End of the road
Lyrics by. 포든
composed by. 포든
Produced by. bezimeni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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