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8일) 오후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임대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20m가 넘는 길이의 천공기가 넘어졌습니다.
주차돼있던 차량 석 대가 파손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 : 땅이 크게 흔들렸다는 식으로 신고가 들어온 건데 가보니까 (장비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바람에 거의 폐차 수준으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강원도 평창에서는 훈련 중이던 공군 항공기에서 기관총과 연료탱크가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낙하지점이 산악 지역이어서 민간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공군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버스터미널에 있는 카페에서 불이 나 80명 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8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카페 내부 공사 중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이천의 한 터널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거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ㅣ임종문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광주소방본부
자막뉴스ㅣ송은혜,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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