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강변가요제의 신화! 이상은 - 담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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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디’**는 1988년 제9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발표된 이상은의 데뷔곡입니다. 이 곡은 당시 18세였던 이상은이 보여준 신선한 퍼포먼스, 중성적인 외모와 당당한 무대 매너로 1980년대 후반 대중음악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곡의 특징과 메시지
경쾌한 댄스곡
‘담다디’는 당시 발라드가 주류였던 강변가요제에서 보기 드문 경쾌한 댄스곡으로, 밝은 리듬과 반복적인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가사 내용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앞두고 슬픔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합니다.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로 시작하며, 후렴구의 “담다디 담다디…”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국민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작사·작곡
곡은 이상은의 대학 선배인 김남경이 작사·작곡하였으며, 원래는 느린 발라드였으나 이상은의 제안으로 빠르고 밝은 팝 스타일로 편곡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 비하인드
강변가요제의 센세이션
이상은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1학년 시절, 복학생 선배가 남겨둔 곡 ‘담다디’로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참가자 중 유일하게 경쾌한 댄스곡을 선보였고, 파격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중성적 이미지와 롤모델
178cm의 큰 키, 소년 같은 헤어스타일, 화장기 없는 얼굴 등은 기존 여성 가수들과 차별화된 이미지로 10대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습니다.

방송과 사회적 반향
이상은의 등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여성상과 유니섹스 패션의 유행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후의 행보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상은은 연예계 활동에 회의감을 느껴 돌연 유학길에 오르며 음악적·인생적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미술가, 시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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