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새벽 0시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사상 첫 사례가 됐습니다.
앞서 어제(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심사를 마친 김 여사는 '법정에서 직접 발언했는지', 혐의를 여전히 모두 부인하는지', '서희건설 회장이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자수서를 냈는데 입장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호송차에 탔습니다.
#김건희 #영장실질심사 #피의자심문 #중앙지법 #김건희 #반클리프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목걸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