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찬탄 진영 안고 가야" 장동혁 "전한길 징계 과해"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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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찬탄 진영 안고 가야" 장동혁 "전한길 징계 과해" [MBN 뉴스센터]
7, 210 | 2 дн назад | 48 - 0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결선 투표를 앞두고 오늘(23일)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반탄 표심을 두고 경쟁하면서 당내 통합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지율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단 한 번의 결선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이른바 반탄 후보지만, 당내 통합 방향을 두고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특히 찬탄 진영을 안고 가느냐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500만 당원명부 내주자고 하는 조경태 의원하고도 계속 안고 가셔야 한다면 그게 진정한 통합이냐는 걸 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조경태 후보를 저는 설득도 하고 또 대화도 하고 해야지 그걸 암세포 자르듯이 잘라내야 한다, 이런 것은 과도한 발언이고…."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미묘한 입장 변화도 감지됐습니다.
▶ 김문수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한동훈 전 대표와 전한길 씨 중에 반드시 한 명을 공천해야 한다면 누구에게 공천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까?)
- "한동훈 대표죠. 필승으로 이끌 수 있는 곳에 적절하게 공천하는 것이 맞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한 당의 징계를 두고 김 후보는 적당한 수위라고 밝힌 반면, 장 후보는 과한 징계라고 감쌌습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전한길 씨에게만 내려진 그 처분 자체가 형평에 맞지 않고 전혀 가볍지 않다."
결선이 반탄 매치로 성사되면서 김 후보는 찬탄파 끌어안기를, 장 후보는 선명한 반탄 노선을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해 오는 26일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합니다.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lee.jiyul@mbn.co.kr]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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