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되든 차기 당대표는 강성 반탄…중도 더 멀어지나 [MBN 뉴스7]
- Видео
- О видео
- Скачать
- Поделиться
누가 되든 차기 당대표는 강성 반탄…중도 더 멀어지나 [MBN 뉴스7]
931 | 2 дн назад | 11 - 0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결국 반탄파 후보들의 대결로 좁혀지면서 강성 노선이 당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중도와의 거리는 더 멀어지고, 민주당과의 충돌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 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의 선택은 결국 반탄 후보였습니다.
안철수, 조경태 등 찬탄파 후보들이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강경 반탄 노선이 당권을 장악하게 됐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운동권 출신인 만큼 투쟁 정치가 당 운영 기조로 자리 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16일)
- "저항하지 않는다면 우리 정당 자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생명을 걸고 반드시 이재명 특검의 만행을 막겠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단합을 강조해온 만큼 친한계 등 찬탄파와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13일)
- "여러분이 손가락질하는 전한길 선생, 그 겨울 우리 당을 지키자고 했던 사람입니다. 나가라 나가라 외치는 것 그게 부끄러운 겁니다 여러분!"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중도층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장동혁·김문수 두 후보 모두 당심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의원은 "당의 무게중심이 강성 반탄 노선으로 쏠리게 됐다"면서 "지방선거를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층 표심 공략을 고민해야한다"고 우려했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누가 되든 차기 당대표는 강성 반탄…중도 더 멀어지나 [MBN 뉴스7]](https://i.ytimg.com/vi/COduXHWJFuA/hqdefault.jpg)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누가 되든 차기 당대표는 강성 반탄…중도 더 멀어지나 [MBN 뉴스7]"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
- Комментарии
Комментарии Ф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