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오늘 한덕수 피의자 소환…"계엄 전후 역할 조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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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오늘 한덕수 피의자 소환…"계엄 전후 역할 조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 142 | 2 дн назад | 28 - 0
[앵커]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오늘(19일) 오전 9시 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합니다.
지난달 2일 첫 소환 이후 한 달 반 만인데요.
특검팀은 한 전 총리를 상대로 계엄 전후 역할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특검은 한덕수 전 총리가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사전에 알지 못했단 식으로 비상계엄 상황과 선을 그어 왔는데,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지난 2월 내란 국조특위)] "당시에는 제가 전혀 인지를 하지 못 했고요. 해제 국무회의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해서 제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검팀이 확보한 대통령실 CCTV 영상에는 한 전 총리가 직접 문건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 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돼 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계엄 전후로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의 역할이나 헌법적 책무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가 계엄 당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민주당 백혜련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본회의장 바로 옆에 있는 원내대표실에 10명 이상의 의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표결을 방해하려는 행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검팀은 구속 기한 만료가 임박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도 재차 소환했습니다.
막바지 검토를 거쳐 이 전 장관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신병확보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조사를 마친 뒤 범죄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윤해남]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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