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йте изображение (превью) выбрав качество

320x180 480x360 640x480 1280x720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3분 맥짚기 오늘은 [미·러·우 3자회담]을 정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이 만난 건 6년 만 인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휴전 논의에 진전을 보일지 세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의 대화는 노딜로 끝이 났는데요.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휴전 합의 등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하지는 못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현지시간 15일)]
우리의 협상은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매우 심도 있고 유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5일)]
아직 완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큰 쟁점이 몇 개 남아 있지만,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습니다. 결국 최종 합의 전까진 '합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이 성과를 내지 못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정상들은 미국 워싱턴으로 날아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U 집행위원장과 나토 사무총장, 그리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정상 9명의 지도자가 한 자리에 앉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가 더는 공격 받지 않도록 안보 보장을 약속했고 가까운 미래에 평화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만난 뒤 미국도 함께 하는 3자 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지난 18일)]
머지않아, 아마 1주 혹은 2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끔찍한 전쟁이 계속될지 알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3자 회담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팀에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유럽 동맹국들의 조정을 돕고 우크라이나, 러시아와도 논의를 하라는 겁니다.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 안보보좌관을 대표로 하는 3자 위원회가 종전의 핵심이 될 안전 보장을 위해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이 3자 회담이 이뤄질지, 휴전이라는 결과를 낳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가장 예민한 문제인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 양보가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 (현지시간 20일)]
러시아를 제외하고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은 유토피아이며 무의미한 길입니다

3자 회담이 어디서 열릴지도 관심인데요.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3분 맥짚기였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팽재용의 맥짚기] 노벨평화상 원하는 트럼프…미·러·우 3자 회담에 '올인' [명품리포트 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