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제법 몸집 키워 돌아온 숭어 잡이에 바쁜 부부의 봄날|한국기행|#골라듄다큐
- Видео
- О видео
- Скачать
- Поделиться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제법 몸집 키워 돌아온 숭어 잡이에 바쁜 부부의 봄날|한국기행|#골라듄다큐
24, 034 | 5 дн назад | 107 - 0
※ 이 영상은 2025년 3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네가 있어 봄이다 3부 바다야, 내가 돌아왔다>의 일부입니다.
전남 함평의 한 바닷가, 새봄을 그 누구보다 기다려온 이가 있다.
파도를 가르며 숭어잡이에 여념이 없는 한 남자,
오랜 꿈이었던 어부가 되기 위해 지난해 아내와 함께 귀어한 김종성 씨다.
고기 잡히지 않는 길만 다닌다는 이장님의 애정 묻은 타박에도,
바다에서의 매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종성 씨.
사실 그는 젊은 시절 아버지와 함께 고깃배를 탔다.
그러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도시로 떠났고,
23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면서 늘 바다가 그리웠다는데.
아들 셋 장가 보내고 이제 좀 편히 사나 싶었던 아내 순자 씨는
귀어하겠다는 남편의 말에 처음에는 반대했다.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남편의 고집을 꺾을 수 없어 시작한 시골살이.
막상 와보니, 직접 캔 냉이로 국 끓여 먹고
바닷바람 맞으며 낚아챈 숭어로 푸짐한 밥상 차려내는
시골에서의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게다가 취미인 색소폰도 원 없이 불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무엇보다 외지에서 온 부부를 따뜻하게 반겨준
마을 어르신들이랑 어울리는 시간이 큰 기쁨이라는데!
봄바람에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인생의 봄날을 맞이한 귀어 부부의 희망찬 첫봄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네가 있어 봄이다 3부 바다야, 내가 돌아왔다
✔ 방송 일자 : 2025.03.19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제법 몸집 키워 돌아온 숭어 잡이에 바쁜 부부의 봄날|한국기행|#골라듄다큐"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
- Комментарии
Комментарии Ф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