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실명 위기" vs 법무부 "사실과 달라" 팽팽 여론전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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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실명 위기" vs 법무부 "사실과 달라" 팽팽 여론전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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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재판과 특검 조사에 모두 불출석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안과 질환 시술을 받지 못하고 있어 실명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었죠.
여기에 대해 법무부는 최근 두 차례 외부진료를 허용했고, 건강상태도 매우 안 좋다고 보기 어렵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동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건강상태 악화를 이유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 법원 재판부터 내란·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조사를 모두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
윤 전 대통령 측은 더 나아가 안과 질환 판정을 받았지만 관련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송진호 /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지난 7일)
- "황반변성이라는게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실명 위기에 이르는 병입니다. 더군다나 당뇨가 겹쳐 있기 때문에 상태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가 정면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연속으로 외부진료를 받았다며 필요한 의료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지난 14일 휠체어를 탄 채 외부 안과 진료를 받는 모습이 MBN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건강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 어렵고,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외부 진료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채운 건 과잉대응'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법무부 관계자는 "관계법령 등에 규정된 통상의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실명위험 진단서를 제출했다"며 "건강에 이상없다는건 구치소에 들어갈 당시를 말하는 것"이라고 또 반박하면서 양측 공방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백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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