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조사...외환 수사도 계속 / YTN
- Видео
- О видео
- Скачать
- Поделиться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조사...외환 수사도 계속 / YTN
9, 334 | 23 час. назад | 238 - 0
[앵커]
내란 특검이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앵커]
특검의 내란 혐의 수사 내용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특검은 계엄 당시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은 어제(13일) 일부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참고인 조사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백혜련 의원이 협조 의사를 밝히면서 일정을 조율 중인데, 이르면 다음 주 초쯤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 의원은 당시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가 표결에 참여했었는데, 당시 봉쇄 상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의 표결 방해 의혹도 조사 중인데요.
최근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참고인 조사 협조를 요청했는데, 앞서 조사를 받은 조경태, 김예지 의원 외에 협조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통해 당시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확인되면, 특검은 피고발인이자 피의자 신분인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앵커]
외환 혐의 수사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특검은 오늘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10월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것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은 아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등이 지시해서 시작된 작전이 아니고, 대통령을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도, 작전을 보고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작전이 합참의장, 그러니까 지휘계통을 거쳐 실행됐는지도 조사 중인데, 이를 두고는 관련자들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특검은 오늘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김 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도 전방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채 상병 특검은 오늘 박행열 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이 지난해 3월 호주대사에 임명되는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 인사 검증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이 전 장관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라있었는데도, 검증을 통과한 경위를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박정훈 대령 표적수사 의혹에 대한 조사에도 집중하고 있는데요.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을 내일 추가로 불러 조사하고, 18일에는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조사...외환 수사도 계속 / YTN"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
- Комментарии
Комментарии Ф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