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에 149㎜...인천, 폭우에 침수 등 피해 속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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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에 149㎜...인천, 폭우에 침수 등 피해 속출 / YTN
6, 395 | 15 час. назад | 14 - 0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인천에는 한 시간에 최대 14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호우가 집중됐습니다.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고 지하철 역사에도 물이 흘러들어와 무정차 통과하는 일도 빚어졌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 승기 사업소 남동2 펌프장.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 탓에 가동할 수 있는 용량을 넘어서며 펌프장이 침수됐습니다.
관계자들이 출동해 펌프차로 물을 빼내는 등 긴급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곳뿐 아니라 곳곳의 주택들도 물 폭탄에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도로 수십 곳도 물이 갑자기 불면서 통제돼 배수 작업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특히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에는 도로에서 불어난 물이 역사까지 밀고 들어왔습니다.
물막이판을 설치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대합실과 승강장까지 물이 들이닥친 겁니다.
이 때문에 정오부터 2시간여가량 무정차 통과하는 교통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천 전 지역에는 오전 8시 반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어 극한 호우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강력한 비가 오전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옹진군 덕적면에는 한 시간 동안 무려 149.2mm의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인천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천5백 명 이상을 동원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주택 밀집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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