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들 "정상회담 방위비 최대 이슈"…원자력협정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Видео
- О видео
- Скачать
- Поделиться
美언론들 "정상회담 방위비 최대 이슈"…원자력협정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 192 | 2 дн назад | 16 - 0
[앵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문제가 최대 이슈가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자력협정 개정논의 개시 선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분담'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이 매년 10억 달러 이상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쓰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더 많은 분담을 원한다는 겁니다.
한국의 국방비 지출도 현재 국내총생산, GDP의 3.5%에서 5% 수준으로 끌어 올리길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한국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군사비용은 스스로 부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주한미군의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 문제도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북 억지력 차원에 그치지 않고 중국 견제에 사용할 수 있을 지가 미국의 최대 관심사라고 짚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논의가 개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양국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방미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 앞서 이례적으로 일본을 먼저 찾은 것에도 주목했습니다.
AP통신은 "한미일 3자 협력을 통해 외교적 전략을 발휘했다"고 분석했고, 워싱턴포스트는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앞서 조현 외교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일본을 먼저 방문한 것은 현명한 선택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우채영]
[뉴스리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美언론들 '정상회담 방위비 최대 이슈'…원자력협정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
- Комментарии
Комментарии Ф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