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단독] 출시되기도 전에 모조품 구매?‥'반클리프' 거짓 해명 정황 (2025.08.07/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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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단독] 출시되기도 전에 모조품 구매?‥'반클리프' 거짓 해명 정황 (2025.08.07/뉴스데스크/MBC)
4 | 2 нд. назад | 0 - 0
[자막뉴스][단독] 출시되기도 전에 모조품 구매?‥'반클리프' 거짓 해명 정황 (2025.08.07/뉴스데스크/MBC)
앵커
어제 특검 조사를 받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거짓진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어디서 났는지에 대해 계속 해명이 달라졌던 문제의 목걸이에 대해, 어제 김 씨는 2천 년대 중반쯤 홍콩에서 구매한 모조품이라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정작 같은 디자인의 명품이 출시된 건, 그로부터 무려 10년쯤 뒤였다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구나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논란의 목걸이.
당시 가격 6천 2백만 원이었던 고가의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의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재산신고내역에는 없던 귀금속의 행방을 찾아온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목걸이를 발견했지만, 모조품이었습니다.
어제 특검 조사를 받은 김 여사는 이에 대해 오래 전 홍콩에서 모조품을 산 거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진 않지만 홍콩을 자주 방문한 2004년에서 2007년 사이 현지에서 산 것 같다"는 취지입니다.
"어머니 최은순 씨에게 선물하기 위해 모조품을 구입했고, 이후 순방 때 다시 빌려 착용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반 클리프 앤 아펠 사로부터 김 여사가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는 2015년 11월에 출시됐다는 공식 답변을 받은 겁니다.
해명대로라면 김 여사는 해당 제품이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그보다 10년 정도 앞서 모조품을 구입했다는 말이 됩니다.
특검은 이 목걸이에 대한 해명이 그동안 조금씩 달라진 부분도 구속영장 청구서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간 대통령실과 김 여사 측의 해명이 '지인에게 빌렸다', '모조품인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모조품인데 모친에게 줬다' 등 조금씩 달라진 걸 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특검팀은 이 같은 입장 변화가 장신구를 김 여사에게 줬거나, 장신구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과 말을 맞추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에서 김 여사 선물로 건넨 6천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관련 해명 역시 거짓일 가능성이 포착됐습니다.
건진법사는 그동안 이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해왔지만, 특검은 건진이 윤영호 전 본부장에게 "여사에게 목걸이가 잘 전달됐다"는 취지로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보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입니다.
영상편집: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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