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92%, 지도부 재신임…이번주 복귀 분수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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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2%, 지도부 재신임…이번주 복귀 분수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325 | 6 дн назад | 2 - 0
[앵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재신임 투표 결과, 높은 찬성률로 현 지도부가 재신임됐습니다.
이번주 마무리되는 전공의 하반기 모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협 비대위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상대로 현 비대위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진행한 결과 92.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석 대상자 177명 중 103명이 참석했고, 이 중 95명이 현재 비대위를 계속 신임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대는 2표, 기권은 6표가 나왔습니다.
[한성존/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회복된 신뢰 속에서 대한민국의 중증 핵심 의료는 다시 재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를 재건하기 위한 젊은 의사들의 의지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 2월 시작된 의정 갈등 사태는 올해 6월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사퇴하고 한성존 비대위원장 신임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와의 대화를 늘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7일에는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전에 근무하던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일부에서 지난 정부와의 수련협의체에서 낸 성과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열린 것으로 알려진 이번 재신임 투표는 하반기 전공의 복귀율을 가늠할 지표로 여겨졌습니다.
각 수련병원들의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이번주 마무리되는 가운데, 90%가 넘는 높은 찬성율이 나와 전공의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 수는 2,532명으로, 의정 갈등 사태 전의 18.7% 수준에 그치는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병원별 신청을 받아 공고한 모집인원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1만3,498명으로, 이 중 다수가 복귀하면 그동안의 공백이 많이 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영상편집 박성규]
[그래픽 심규택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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