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인간형 로봇 하프마라톤대회 베이징 개막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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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인간형 로봇 하프마라톤대회 베이징 개막 / YTN
중국에서 세계 첫 인간형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전 베이징의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인간형 로봇 21기가 참가합니다. 로봇들은 사전에 정해둔 순서에 따라 1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제한시간 3시간 30분 동안 21.0975km 하프 마라톤 코스를 달리게 됩니다. 로봇 1기당 엔지니어와 조종사 등 최대 3명의 인간 러닝메이트가 함께 뛸 수 있고, 녹화 기록 장치를 착용한 동행 심판도 추가로 1명씩 배정됩니다. 코스 곳곳엔 로봇이나 배터리 교체를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되는데, 배터리와 달리 경기 도중 로봇 자체를 바꾸게 되면 벌점이 부과됩니다. 배터리 교체 시간까지 포함한 완주 시간에 따라 1위~3위 팀을 시상하고, 인기상, 지구력상, 혁신상 등 특별상도 줍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419005353239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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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세계 첫 인간형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전 베이징의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인간형 로봇 21기가 참가합니다.
로봇들은 사전에 정해둔 순서에 따라 1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제한시간 3시간 30분 동안 21.0975km 하프 마라톤 코스를 달리게 됩니다.
로봇 1기당 엔지니어와 조종사 등 최대 3명의 인간 러닝메이트가 함께 뛸 수 있고, 녹화 기록 장치를 착용한 동행 심판도 추가로 1명씩 배정됩니다.
코스 곳곳엔 로봇이나 배터리 교체를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되는데, 배터리와 달리 경기 도중 로봇 자체를 바꾸게 되면 벌점이 부과됩니다.
배터리 교체 시간까지 포함한 완주 시간에 따라 1위~3위 팀을 시상하고, 인기상, 지구력상, 혁신상 등 특별상도 줍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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