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5명 공습에 사망…네타냐후 “전쟁 끝내려 군사작전 확대” / KBS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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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5명 공습에 사망…네타냐후 “전쟁 끝내려 군사작전 확대” / KBS 2025.08.11.
280 | 10 час. назад | 4 - 0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팎의 비판에도 가자지구 점령 계획을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점령 대상, 가자시티에서는 알자지라 소속 기자 5명이 공습으로 숨졌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들것에 실려 나오는 사람들, 가자시티의 취재용 천막에 있다 공습을 당한 기자들입니다.
현지 시각 10일 가자에서 취재 중이던 카타르 방송사 알자지라의 기자 5명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졌습니다.
공습은, 숨진 아나스 알샤리프 기자를 겨냥했던 걸로 추정됩니다.
[알자지라 방송 : "이 유명한 알자지라 특파원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광범위한 보도를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샤리프 기자가 하마스의 일원이었다며 공습이 정당했다고 주장했고, 알자지라는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연일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 전역 점령에 당장이라도 나서겠단 태세입니다.
가자 점령이 아닌 해방이고,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가자지구에) 두 개의 주요 거점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가자시티와 알 마와시에 있는 중앙 난민캠프입니다."]
가자 주민들이 굶주린단 보도 또한 하마스의 선전전일 뿐이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에서도, 국제사회에서도 점령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엘레프테리아 야노고나/그리스 시위대 : "우리는 모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 위해 신타그마 광장과 그리스 전역에 모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자행한 집단 학살에 반대하기 위해서입니다."]
[리샤이 미란/이스라엘 인질 부인 : "군인들과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 함께 하루 동안 경제를 멈춥시다. 우리와 함께 해주십시오."]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가자 점령 계획을 논의했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움직임도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이웅/자료조사: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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