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이중 국적 태극전사' 독일 대신 한국 택한 카스트로프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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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이중 국적 태극전사' 독일 대신 한국 택한 카스트로프 [MBN 뉴스7]
9, 239 | 1 дн назад | 70 - 0
【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포함된 9월 A매치 선수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가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 뽑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을 빼앗는 정교한 태클과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폭발적인 스피드!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옌스 카스트로프는 이번 시즌 1부 묀헨 글라트바흐에 입단해 데뷔전까지 치렀습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카스트로프는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될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어머니의 나라를 대표해 뛰겠다며 소속을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했고,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이중 국적 국가대표 선수가 됐습니다.
장대일과 강수일처럼 한국 태생 혼혈 선수는 있었지만, 해외에서 태어난 선수가 태극마크를 단 건 카스트로프가 처음입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국가대표팀
- "이미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해 온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 보여준 점 높이 평가…."
지난해 방문한 한국을 '집'으로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 카스트로프는 "스스로 행정 절차를 해결하겠다"며 대표팀 합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카스트로프는 홍명보호의 약점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스트로프라는 새 엔진을 장착한 홍명보호는 미국, 멕시코 원정 2연전을 위해 다음 달 1일 미국으로 떠납니다.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opiniyeon@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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