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인텔 최대 주주 됐다…"지분 10% 소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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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인텔 최대 주주 됐다…"지분 10% 소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 119 | 2 дн назад | 55 - 0
[앵커]
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했습니다.
자국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삼성같은 외국 기업의 지분도 확보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미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식 10%를 완전 소유하고 통제하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인텔은 몇 년 동안 잘못된 경영을 해왔고 방향을 잃었습니다. 전 “미국을 파트너로 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인텔과 CEO도 동의했습니다. 이건 인텔에게도, 미국 정부에게도 훌륭한 거래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다만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번 지분은 "의결권이 없는 비의결 지분"으로, 미국 정부가 인텔 경영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지분 획득은 반도체법에 입각해 인텔에 109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따른 반대급부 성격입니다.
지분 확보를 위한 총 투자액은 89억 달러로, 아직 지급되지 않은 반도체법 보조금과 별도의 지원금에서 충당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삼성 등 대미 반도체 설비투자에 따른 보조금을 수령하는 외국기업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지분 인수를 시도하려 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우리는 (인텔 지분 확보로) 100억 달러를 얻게 됐습니다. 우린 이런 거래를 많이 합니다. 앞으로도 더 할 겁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51조원을 투입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면서 보조금 6조5천억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보조금 전액을 지분으로 환산할 경우 미 정부는 삼성전자의 지분 약 1.6%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투자를 늘리고 있는 대형 업체들에 대해선 지분 확보를 추구할 계획이 없다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트럼프 #삼성전자 #반도체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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