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한 명 안 다니는 시골에서 삼시세끼 밥해 먹는 사람들ㅣ정겨운 시골 밥상 90분 모음집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 Видео
  • О видео
  • Скачать
  • Поделиться

🍚 사람 한 명 안 다니는 시골에서 삼시세끼 밥해 먹는 사람들ㅣ정겨운 시골 밥상 90분 모음집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5년 2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의 일부입니다. 강원 영월, 망경대산 해발 800m 중턱에 100년 된 집. 이곳에는 26년 전 귀촌한 유승도, 김미숙 부부가 살고 있다. 자연에 대한 시를 쓰는 남편 승도 씨는 자연에 파묻혀 글을 쓰고 싶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혹독한 산골의 겨울을 나기 위해 연탄을 실어와 쌓아놓고 겨우내 먹을 도토리를 갈아 묵을 쒀놓는 부부. 하지만, 불을 붙이는 일도 겨울 냉이를 캘 때도 남편 승도 씨는 천하태평! 느릿느릿 남편 때문에 속 터지는 아내 미숙 씨. 부지런한 아내는 20년 넘는 산 생활에 산짐승이 다 됐다는데. 아내는 소가 되고, 남편은 뒤에서 쟁기를 끌며 밭을 가는 부부. 생활 리듬이 다른 부부가 유일하게 함께하는 시간. 연탄에 고등어 굽고, 밭에서 캔 겨울 냉이로 된장국 끓여 먹으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부부의 삶. 부부는 이것이 시골살이의 맛이고 행복이라 말한다. ‘그렇게 저렇게 잔잔하게 사는 거지’ - 충남 당진의 외딴 섬 소조도.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경한 씨는 10년 전, 이 섬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 가는 배편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 이 척박한 섬에서 생활의 지혜 발휘하며 자급자족 생활하고 있다는 경한 씨. 통발을 던져 놓고, 갯벌에 나가 낙지와 바지락을 잡으며 매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바다 사정은 좋지 않으니 생선이 많이 잡힐 땐 말려서 쟁여 놓고 파는 화분에 길러 해결하는 등 이제는 제법 무인도 살이 노하우도 생겼다. 외로운 무인도 생활에 경한 씨의 버팀목은 그의 반려견 ‘바다’. 그런데, 어째 바다 심기가 안 좋다? 알고 보니, 이웃 섬에 사는 남편 ‘뭉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는데. 드디어 대조도와 소조도 사이 물길이 열리고 대조도로 향하는 경한 씨와 ‘바다’ 과연 뭉치를 만날 수 있을까? 혼자여도 외롭지 않다는 섬 사나이, 경한 씨와 그의 인생 단짝 ‘바다’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 느리지만, 행복한 부부의 겨울을 만나본다. 경남 함양, 지리산 골짜기 인적 드문 오지마을로 19살에 시집와 6남매 키워 떠나보내고 홀로 생활 중인 김갑연 할머니. 첩첩산중에 눈이 오면 오도 가도 못 하고 고립되는 신세지만 적적할 틈이 없다! 20여 년 전 도시에서 지리산으로 들어와 이제는 갑연 할머니의 둘도 없는 단짝이 된 안분조 씨가 매일 놀러 오기 때문! 혼자 지내는 갑연 할머니가 걱정돼 하루에도 몇 번씩 들러 궂은일도 도맡아 척척 해결해 준다는데! 지리산 곳곳에 넘쳐나는 약초를 가마솥에 푹푹 고아 함께 식혜를 만들고 눈 가득 쌓인 앞마당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을 만들다 보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두 사람. 오래된 황토방에 도란도란 앉아 솔잎을 깔고 장작불 지펴 뜨끈뜨끈 찜질하며 노래 한가락 풀어 놓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라고! 개운하게 땀 빼고 김치 국밥 한 그릇 나누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이라는 갑연 할머니와 분조 씨. 심심산골, 단짝과 함께라서 외롭지 않다는 그녀들의 따뜻한 겨울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 ✔ 방송 일자 : 2025.02.08
8, 058   |   6 час. назад  |   161 - 0
 

🍚 사람 한 명 안 다니는 시골에서 삼시세끼 밥해 먹는 사람들ㅣ정겨운 시골 밥상 90분 모음집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Скачайте изображение (превью) выбрав качество


320x180 480x360 640x480 1280x720

※ 이 영상은 2025년 2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의 일부입니다.

강원 영월, 망경대산 해발 800m 중턱에 100년 된 집.
이곳에는 26년 전 귀촌한 유승도, 김미숙 부부가 살고 있다.
자연에 대한 시를 쓰는 남편 승도 씨는
자연에 파묻혀 글을 쓰고 싶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혹독한 산골의 겨울을 나기 위해
연탄을 실어와 쌓아놓고
겨우내 먹을 도토리를 갈아 묵을 쒀놓는 부부.
하지만, 불을 붙이는 일도
겨울 냉이를 캘 때도 남편 승도 씨는 천하태평!
느릿느릿 남편 때문에 속 터지는 아내 미숙 씨.
부지런한 아내는 20년 넘는 산 생활에 산짐승이 다 됐다는데.
아내는 소가 되고,
남편은 뒤에서 쟁기를 끌며 밭을 가는 부부.
생활 리듬이 다른 부부가 유일하게 함께하는 시간.
연탄에 고등어 굽고, 밭에서 캔 겨울 냉이로 된장국 끓여 먹으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부부의 삶.
부부는 이것이 시골살이의 맛이고 행복이라 말한다.
‘그렇게 저렇게 잔잔하게 사는 거지’

-
충남 당진의 외딴 섬 소조도.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경한 씨는
10년 전, 이 섬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
가는 배편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 이 척박한 섬에서
생활의 지혜 발휘하며 자급자족 생활하고 있다는 경한 씨.
통발을 던져 놓고,
갯벌에 나가 낙지와 바지락을 잡으며
매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바다 사정은 좋지 않으니
생선이 많이 잡힐 땐 말려서 쟁여 놓고
파는 화분에 길러 해결하는 등
이제는 제법 무인도 살이 노하우도 생겼다.
외로운 무인도 생활에 경한 씨의 버팀목은
그의 반려견 ‘바다’.
그런데, 어째 바다 심기가 안 좋다?
알고 보니, 이웃 섬에 사는 남편 ‘뭉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는데.
드디어 대조도와 소조도 사이 물길이 열리고
대조도로 향하는 경한 씨와 ‘바다’
과연 뭉치를 만날 수 있을까?
혼자여도 외롭지 않다는 섬 사나이, 경한 씨와
그의 인생 단짝 ‘바다’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
느리지만, 행복한 부부의 겨울을 만나본다.
경남 함양, 지리산 골짜기 인적 드문 오지마을로 19살에 시집와
6남매 키워 떠나보내고 홀로 생활 중인 김갑연 할머니.
첩첩산중에 눈이 오면 오도 가도 못 하고 고립되는 신세지만 적적할 틈이 없다!
20여 년 전 도시에서 지리산으로 들어와 이제는 갑연 할머니의
둘도 없는 단짝이 된 안분조 씨가 매일 놀러 오기 때문!
혼자 지내는 갑연 할머니가 걱정돼
하루에도 몇 번씩 들러 궂은일도 도맡아 척척 해결해 준다는데!
지리산 곳곳에 넘쳐나는 약초를 가마솥에 푹푹 고아 함께 식혜를 만들고
눈 가득 쌓인 앞마당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을 만들다 보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두 사람.
오래된 황토방에 도란도란 앉아
솔잎을 깔고 장작불 지펴 뜨끈뜨끈 찜질하며
노래 한가락 풀어 놓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라고!
개운하게 땀 빼고 김치 국밥 한 그릇 나누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이라는 갑연 할머니와 분조 씨.
심심산골, 단짝과 함께라서 외롭지 않다는
그녀들의 따뜻한 겨울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
✔ 방송 일자 : 2025.02.08


🍚 사람 한 명 안 다니는 시골에서 삼시세끼 밥해 먹는 사람들ㅣ정겨운 시골 밥상 90분 모음집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Чтобы скачать видео "🍚 사람 한 명 안 다니는 시골에서 삼시세끼 밥해 먹는 사람들ㅣ정겨운 시골 밥상 90분 모음집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передвинте ползунок вправо



Покажите вашим друзьям, добавьте в соцсети

Ссылка на страницу с видео:

 

Ссылка HTML на страницу с видео:

 

Код для вставки плеера:


  • Комментарии

Комментарии ФБ


Уважаемые друзья!

Источником всего видеоконтента, в том числе проигрывающегося на страницах ресурса ruslar.me, является сторонний видео ресурс, а именно общедоступный видеохостинг YouTube.com, предоставляющий открытый доступ к своему видеоконтенту (используя открытую и общедоступную технологию video API3 youtube.com)!

Проблемы с авторскими правами

Если вам принадлежат авторские права на данно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без вашего согласия на YouTube.com, перейдите на страницу этого видео сайта YouTube.com , нажмите на ссылку под проигрывателем Ещё -> "Пожаловаться" -> "Нарушение моих прав" и в выпадающем меню, выбирите, что именно нарушается и нажмите кнопку "Отправить".



Неприемлемый контент

Чтобы сообщить о неприемлемом видео, перейдите на YouTube, нажмите на ссылку под проигрывателем Ещё -> "Пожаловаться" и выберите в "Сообщить о нарушении" что именно вас не устраивает в этом видео. Подробнее о наших правилах читайте в Условиях использовани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