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태극기를 꽃겠다" 잊혀졌지만 조국을 잊지 않았다 [자이니치, 당신은 누구십니까 ②]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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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태극기를 꽃겠다" 잊혀졌지만 조국을 잊지 않았다 [자이니치, 당신은 누구십니까 ②]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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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차별·억압들]
"조센징 더러워, 역겨워, 마늘 냄새 나"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옷은 깨끗하게 입고, 못 먹어도 교육은 받았어요.
[설움 속 이어진
조국을 향한 공헌들]
【 기자 】
"좌우간 일본에겐 꼭 이겨야 된다, 30여 년간 일본 사람들에게 고생을…"
1954년첫 월드컵 한일전 당시 전쟁에서 막 벗어난 한국을 위해 자이니치는 축구화·체류 비용 등을 지원했고 결과는 5대 1 압승.
▶ 인터뷰 : 오공태 / 동경한국학교 이사장
- "한국에서는 돈이 없어서 (선수를) 보낼 수 가 없었어요. 재일동포 체육 관계자들이 모여서 "요코하마까지 오세요, 그러면 우리가 돈도, 유니폼도, 다 준비해가지고…"
유도계에선 1964년 자이니치 김의태 선수가 태극기를 달고 첫 메달을 딴 뒤, 안창림 허미미같은 후배 선수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수 / 한국 유도 국가대표
- "국가 대표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많이 생긴 거 같아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최고의 땅 값을 자랑하는 도쿄 미나미 아자부에 우뚝 선 한국 대사관,
전쟁 중에 어떻게 비싼 땅을 살 수 있었을까.
▶ 스탠딩 : 주진희 / 기자
- "'일본의 심장에 태극기를 꽃겠다' 1951년 자이니치 사업가인 서갑호씨가 이 곳 대사관 땅을 사서 기증했습니다. 부지만 3천 평, 현재 시가는 1조원에 달합니다."
▶ 인터뷰 : 서갑호 회장 손녀
-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고통받고 살았잖아요. 그래서 대사관이라도 크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기증했어요."
이렇게 한국 공관 10곳 중 9곳이 자이니치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하나 깨달은 건, 어디 사람인 지는 결국 '뿌리'라는 거죠."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라고 교육받았어요."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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