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지나도 이어진 찜통더위…해수욕장 피서객 '만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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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나도 이어진 찜통더위…해수욕장 피서객 '만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57 | 1 дн назад | 3 - 0
[앵커]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다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북 부안 변산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보통 절기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말이 무색할 만큼 높은 기온과 무더운 공기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오전부터 이곳에 나와 있는데요.
바람이 불고 있긴 하지만 후덥지근한 바닷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계속된 무더위에 피서객들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갯벌에 들어가 맛조개를 잡기도 하고 아니면 바닷물에 들어가 더위를 잊어가며 주말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19일 이곳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전북 지역 8개 해수욕장이 전면 폐장했는데요.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용객 수는 지난달부터 46일간 36만 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객 수는 지난해 24만 8,000여 명보다 47.8%가 증가한 수치인데요.
그만큼 올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전북도는 지역 내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지만, 이후에도 계속된 더위에 피서객 발길이 이어지는 만큼 이달 말까지 부안과 군산에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안전요원들은 입수 위험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아울러 주요 진입로와 해변에 폐장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합니다.
안전요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해수욕장 운영 기간만큼 충분한 인원이 배치되기 어려우니 물놀이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진 변산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현결 정경환]
#무더위 #변산해수욕장 #피서객 #맛조개 #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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