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요양원 가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매인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은 엄마.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시어머니에 속상한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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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요양원 가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매인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싸우는 소리를 들은 엄마.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시어머니에 속상한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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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작은 어촌마을에는 결혼 7년 차 필리핀 며느리 마리벨 씨(41)와 시어머니 성숙 여사(89)가 7년째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4년 전 방송 당시만 해도, 평소엔 싹싹하고 못 하는 것 없는 1등 며느리였지만, 남편이 외출만 했다 하면 180도 변해 세상에 둘도 없는 까칠한 집착녀가 돼 시어머니 속을 태우던 며느리였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그 집착의 대상이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에게로 바뀌게 되었다는데 무슨 사연일까?
시어머니가 3년 전부터 깜빡깜빡하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바뀔수록 어린아이가 되어간다. 그런 시어머니의 모습에 마리벨 씨의 언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간다.
수도꼭지 잠그는 일을 잊어버려 마당까지 물이 흐른 적은 부지기수, 집 안의 냄비들은 여럿 태웠고, 조금 전까지 강아지 밥 챙겨준 것을 잊어버리고는 다시 잔반을 잔뜩 모아 밥그릇을 채운다. 낯선 시어머니의 모습에 온 가족을 긴장에 빠뜨리고 만다.
설상가상 평소 시어머니를 살뜰히 보살피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던 며느리 마리벨 씨는 시어머니가 실수라도 하면 버럭 화를 내니 지켜보는 남편 태관(57) 씨는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체 착하기로 소문났던 며느리 마리벨 씨의 마음은 왜 변하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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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치매와 함께 온 89세 시어머니의 봄날
📌방송일자: 2020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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